퇴사준비생의 퇴사 준비

매일 기록하기, 그게 무엇이든 - 27

by 가영

퇴사 면담을 한 후 4주가 지났습니다. 지금까지 퇴사를 결심한 후 제가 준비했던 것들을 소개합니다.

1. 독립출판 북페어 참가

올해 가을에 있을 퍼블리셔스 북테이블에 참가합니다. 여름에 지원서를 냈고, 감사하게도 지원서가 통과되어 3년만에 북페어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좋아하는 것이 비슷한 친구와 함께 팀을 이루어 나가게 되었어요. 제가 만든 독립출판물, 굿즈 등을 판매할 계획입니다.


2. 지역 커뮤니티 오픈

제가 사는 자치구에서 진행하는 동아리 지원사업에 합격하여 100만 원을 지원받았습니다. 지역 커뮤니티를 운영하게 되었고 아침빵클럽(@achimbbangclub)이라는 이름으로 친구들을 모아 웰니스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인스타그램도 개설했습니다. 올해 지원사업이 끝난 후에도 이 커뮤니티가 지속될 수 있도록 키워 나가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3. 커뮤니티 기획자 양성과정

1년 동안 다른 커뮤니티 플랫폼의 호스트로 활동했습니다. 회사를 다니는 동시에 진행했기에 투잡 상태였다고 볼 수 있죠. 일과 동시에 모임을 진행하느라 많이 힘들었지만 그만큼 뿌듯하고 즐거운 순간들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나만의 커뮤니티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이 과정을 수료하면 청년 창업 사관 지원학교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과정을 잘 수료한 후 가산점을 받고 창업사관지원학교에 지원하고자 합니다.


4. 제품 제작

퍼블리셔스 북 테이블에서 판매할 수영 굿즈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수영 달력과 습관 트래커인데, 제작 후 텀블벅을 통해 정식 론칭할 계획입니다. 네이버 스토어 오픈까지 목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릴스로 업로드하고 있는데... 콘텐츠 제작 문법은 조금 더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5.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

지금 진행하는 프로젝트마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었습니다. 커뮤니티, 지역 콘텐츠, 제품 제작기 등의 콘텐츠를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퇴사 후 디지털 노마드 도전이 실패로 끝날 시, 회사로 돌아가기 위한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서... 인스타그램 계정에 콘텐츠 기록을 열심히 할 예정입니다.


퇴사 D-day20

저 퇴사 잘할 수 있겠죠?

퇴사 전에 또 뭘 하면 좋을까요?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4가지 요소의 교집합을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