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서른의 시
《드디어 씻었다》
아이 재우고
집 치우고
남편 잔다
나도 드디어
세수를 한다
✍️ 코멘트
거울 속 내 얼굴이 낯설다.
어쩌면 오늘 하루 나보다 더 늦게 씻은 건
우리 집 접시들뿐이었을지도.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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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글로 밥 벌고, 내 글로 숨을 쉽니다> 낮엔 대필 작가로, 밤엔 시를 씁니다.아이 둘 키우며 스쳐 지나간 마음들을짧은 문장으로 붙잡아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