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웃음은 나의 시간도 빛나게 해
시 | 그리니
너에겐
내가 갖지 못한
웃음이 있어
슬플 때 웃고
아플 때 웃고
기쁠 땐
더 환한 웃음을 가진 너
너만이 가진 색
그런 색이 참 곱고 고와
너는 맑고 맑아
그래서
함께할 땐
나도 모르게 웃게 돼
그리고
나도 모르게
옛 시절
어릴 적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해
순수하고 깨끗했던
그 시절
너에겐
아픔도 웃음으로
슬픔도 웃음으로
바꾸는 빛이 있어
너의 귀한
앞날을
축복하고 사랑해
(이 시는 내 곁에 있어주는 소중한 친구에게 보내는 고백입니다.
맑은 웃음 하나가, 지난 시절의 나를 다정하게 불러내기도 하니까요.
너의 순수함이 내 삶을 비추어주는 빛이 된다는 걸 전하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