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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퓨처에이전트 Jun 03. 2020

백종원식 두부조림은 다르구나!

요리는 역시 정성이다

안녕하세요

양도마입니다^^

1박2일 지방 강의

다녀오자마자 주방에서

와이프 퇴근 전에

저녁 준비를 합니다.

오랜만에 생선도 좀

굽고 된장찌개도

끓이고 두부조림도 해서

한상 차려 보겠습니다.

백종원식 두부조림

레시피를 보고 했는데

그 전에는 귀찮아서

두부 물기도 안 빼고

굽지도 않고 바로

양념 얹고 했는데

시키는대로 해 봤습니다.

기름에 부치기 전에

두부에서 나오는 물기를

빼 주기 위해 키친타올에

올려 놓고 5분 정도 둡니다.

그럼 이렇게 수분이

빠져 나옵니다.

생각보다 많네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노릇노릇하게 구워 줍니다!

다 구워진 두부는

깊이가 얕은 냄비에

옮겨서 준비합니다.

그리고 먼저 1/2컵의

물을 부어 준 후

양파, 대파, 고추,

다진 마늘을 넣으면

되는데 마늘은 다

떨어져서 패~쓰!

그리고 양념은 고추가루

1큰술에 진간장 3큰술

설탕 1큰술, 맛술 1큰술

이렇게 들어 갔습니다.

양념을 다 넣은 후

팔팔 끓이면서

졸여 줍니다.

국물이 거의 사라지면

나머지 물 1/2컵을

붓고 졸여 줍니다.

마지막에 참기름과

참깨 조금 넣어 주면 끝!

백종원식 두부조림은

이렇게 완성되었습니다^^

확실히 기름에 구워서

하니까 더 맛있더군요!

그리고 오랜만에

생선도 구워 봅니다.

국산 민어조기입니다.

안 달라 붙고

살도 안 부숴지고

잘 구워 졌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지

넣고 두부된장찌개도

팔팔 끓여 봤습니다.

양파, 대파, 가지, 고추,

두부 그리고 표고버섯가

한큰술 넣어 줬습니다.

다 준비가 끝나니

아내가 퇴근해서

도착했습니다^^

그럼 잘 먹겠습니다!

별로 차린 게 없네요ㅜㅜ

밑반찬은 어묵조림,

오이소박이, 무생채

마카로니 감자샐러드

아직 한통 더 남았어요!

야채를 먹어야 내장지방이

빠진다고 하니 알배기배추,

상추, 풋고추도 많이 먹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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