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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퓨처에이전트 Jun 23. 2020

그리운 그 시절 도시락반찬 감자조림

단짠이라 밥반찬으로 안성맞춤

안녕하세요

양도마입니다^^

감자볶음도 해 먹고

감자옹심이에 감자전,

닭볶음탕까지 해 먹어도

감자가 많이 남아 어릴 때

도시락반찬 단골이었던

단짠 감자조림 준비했습니다.

감자, 양파, 당근, 청양고추

그리고 다진마늘 들어갑니다.

감자는 한입 크기로 잘

물에 담궈 전분기를 빼 줍니다.

나머지 재료도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다진마늘 준비합니다.

그리고 냉장고에 남아 있는

어묵이랑 게맛살도 함께

다 넣어 버렸습니다^^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준비합니다.

먼저 감자를 기름에 볶아서

조금 익혀 줍니다.

그리고 반 정도 익으면 간장양념을

붓고 졸이면서 간을 봅니다.

간장양념은 진간장, 맛술, 설탕,

아가베시럽(올리고당 등 대체가능)

다진마늘, 후추조금 넣고 단짠을

확인한 후 부어 줍니다.

짜면 물 더 넣으세요^^

저도 중간중간 더 추가했어요!

감자가 2/3정도 익으면

어묵, 게맛살도 넣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남은 재료

다 넣고 살짝만 익혀 줍니다.

마지막으로 간을 확인하고

참기름 한숟갈 넣어 주면 끝!

반찬통에 담고 참깨 좀 뿌려주신 후

따뜻한 밥이랑 드시면 딱입니다^^

저녁에 아내랑 딸아이 먹을

반찬해 놓고 저는 강의때문에

집을 나섭니다~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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