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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카페] 위미리에 위치한 모노클 제주

커피, 빵, 분위기 + 야외공간까지 완벽한 모노클제주

by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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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추천으로 찾게 된 모노클제주

대평리에서는 꽤나 먼 거리에 있고, 뚜벅이에겐 더더 먼 거리에 있는 모노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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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1시간30분 거리에 있었지만, 서귀포도 들를겸 겸사겸사 방문했다.

남원 위미리쪽에 위치해 있는데, 위미3리에서 내려서 걸으면 금방 도착이다.

근처에 딱히 더 다닐곳은 없기에 이곳까지와서 헛걸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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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클제주의 야외 좌석은 마치 공원의 그것과 같다. 테라스쪽의 좌석들도 있다.

실내 좌석은 몇개 안되니 충분히 고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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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클 제주의 넓은 규모에 비해서 실내는 아담하다, 실제로는 음료제조와 베이커리를 하는 공간으로 봐도 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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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만든 빵이 나오는 시각이 따료 표기 되어 있는데, 이때 맞춰 간다면 더 맛있는 빵을 먹을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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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파운드를 주문

모노클제주의 커피는 너무 마음에 들어서 카페를 나설때에 드립백을 추가로 주문했다.

라떼도 훌륭해서 한잔 다 마시고는 아메리카노도 주문했는데, 리필이 가능하다고 해서 그저 감사.

리필은 1500원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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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부터 대충 50미리로 찍기 시작한 사진들,

커피는 제주에서 마신 커피 가운데 가장 마음에 들었던 카페 가운데 하나.

파운드 케익도 꽤나 마음에 들었다. 남은 기간동안 주기적으로 방문해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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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클 제주느 넓지 않은 실내공간이지만, 갖출건 다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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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앉을만한 공간은 이정도, 이외에는 야외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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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클의 야외 좌석은 들어올때 보이던 잔디 쪽의 공간외에도 테라스 좌석도 있다. 날이 좋으면 어두운 실내보다는 테라스쪽을 선호할듯, 방문한 날은 여전히 쌀쌀했기에 테라스쪽 자리는 비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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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의 테이블은 6-7개 정도있고. 넓지 않은 테이블이다. 1-2인 정도가 있으면 좋을듯.

카페의 분위기도 좋고해서 바로 노트북을 펴고 작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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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설때 주문한 드립백들

종류별로 다양하게 비치되어있다. 탐나는 굿즈? 들이 상당히 보였는데, 그중 눈길이 가는 것은 커피잔.

사진에서도 보였지만 심플한게 2-3개 정도 구매해두면 좋을것 같다. (다음번 방문에 물어봐야)


볼스카페에 이어 제주에서 마음에 드는 카페를 만났다.

꽤나 만족스러운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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