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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각오 Mar 17. 2022

[제주카페] 위미리에 위치한 모노클 제주

커피, 빵, 분위기 + 야외공간까지 완벽한 모노클제주

지인의 추천으로 찾게 된 모노클제주

대평리에서는 꽤나 먼 거리에 있고, 뚜벅이에겐 더더 먼 거리에 있는 모노클제주.

대략 1시간30분 거리에 있었지만, 서귀포도 들를겸 겸사겸사 방문했다. 

남원 위미리쪽에 위치해 있는데, 위미3리에서 내려서 걸으면 금방 도착이다.

근처에 딱히 더 다닐곳은 없기에 이곳까지와서 헛걸음 하면...

모노클제주의 야외 좌석은 마치 공원의 그것과 같다. 테라스쪽의 좌석들도 있다.

실내 좌석은 몇개 안되니 충분히 고려해서...

모노클 제주의 넓은 규모에 비해서 실내는 아담하다, 실제로는 음료제조와 베이커리를 하는 공간으로 봐도 무방. 

갓만든 빵이 나오는 시각이 따료 표기 되어 있는데, 이때 맞춰 간다면 더 맛있는 빵을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커피와 파운드를 주문

모노클제주의 커피는 너무 마음에 들어서 카페를 나설때에 드립백을 추가로 주문했다.

라떼도 훌륭해서 한잔 다 마시고는 아메리카노도 주문했는데, 리필이 가능하다고 해서 그저 감사.

리필은 1500원에 가능.


이쯤부터 대충 50미리로 찍기 시작한 사진들, 

커피는 제주에서 마신 커피 가운데 가장 마음에 들었던 카페 가운데 하나.

파운드 케익도 꽤나 마음에 들었다. 남은 기간동안 주기적으로 방문해볼 예정.

모노클 제주느 넓지 않은 실내공간이지만, 갖출건 다 갖추었다. 

단체 앉을만한 공간은 이정도, 이외에는 야외 공간으로!

모노클의 야외 좌석은 들어올때 보이던 잔디 쪽의 공간외에도 테라스 좌석도 있다. 날이 좋으면 어두운 실내보다는 테라스쪽을 선호할듯, 방문한 날은 여전히 쌀쌀했기에 테라스쪽 자리는 비어있었다.

실내의 테이블은 6-7개 정도있고. 넓지 않은 테이블이다. 1-2인 정도가 있으면 좋을듯.

카페의 분위기도 좋고해서 바로 노트북을 펴고 작업을 시작했다. 

나설때 주문한 드립백들

종류별로 다양하게 비치되어있다. 탐나는 굿즈? 들이 상당히 보였는데, 그중 눈길이 가는 것은 커피잔.

사진에서도 보였지만 심플한게 2-3개 정도 구매해두면 좋을것 같다. (다음번 방문에 물어봐야)


볼스카페에 이어 제주에서 마음에 드는 카페를 만났다.

꽤나 만족스러운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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