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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감자밭
May 09. 2023
봄의 눈
민들레 눈꽃되어 나리네..
우연히 고개 드니 눈송이가
나린다
.
날 따숩고 눈이 다 부신데,
한들
한들
그렇게
말야.
어젯밤 소복소복 눈
쌓인
들판
한 없이 걸어 발 아픈데,
눈 떠 맞은 밝은
날 또 눈 나리니
멍~하고
고개 갸웃댄다.
어째
민들레 노랑이 안 보인다 했다.
봄 볕에 눈 나리려 그랬나 보다.
keyword
민들레
눈꽃
감성
Brunch Book
언어의 숲을 거닐다
16
장마
17
체육대회, 아니 운동회
18
풀꽃, 그리고 그 넘어
19
봄의 눈
20
그거알아? 봄 냄새 말야.
언어의 숲을 거닐다
감자밭
brunch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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