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r

by Gerard

사랑을 뜻하는 스페인말이 'amor'이다. 'mor'는 죽음, 'a'는 저항하다이다. 사랑은 죽음에 저항하는 행위인 것이다. 알고 나서야 독한 불면과 눈물을 감수하면서까지 사람들이 거듭 사랑에 빠지는 이유를 이해하게 되었다.


한창훈 / 그 남자의 연애사 중


사랑은 왜 '빠지다'라고 표현해요?

바닥이 보이지 않는, 끝도 없는 무언가로 빠져 드는 건가요?

독한 불면과 눈물을 감수하면서까지 나의 의지로 빠지는 건가요?

아니면,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빨려 들어가는 건가요?

문득 궁금한 아침이네요.

오늘은 유독 더 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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