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쪼랩입니다.
저는 요가가 너무나 좋습니다.
그리고 요가복을 갖춰 입고 보내는 그 시간 또한 너무 행복해요.
원래 운동의 시작은 운동복 쇼핑 아닙니까??ㅋㅋ
집 근처 요가원을 등록해서 일주일에 서너 번 다니고 있어요.
걸어다니는 시간까지 포함하면 두 시간이 채 안되는 시간 동안 열심히 땀을 흘리고 옵니다.
마음은 요가마스터지만
아직도 선생님의 손짓 한 번에 온 몸이 벌벌 떨려요.
선생님은 흔들림도 없고 참 평온한데 (심지어 유연하고 멋짐…)
저는 아직도 매트 위에서 호랑나비를 추는 날이 더 많답니다.
수련원 아랫층에 치킨집이 있는데 냄새는 또 얼마나 좋은지, 나의 수련시간 집중을 방해하지만!!
그럼에도 하루 한 시간 나를 위해 내 몸에 집중하는 그 시간이 너무 좋아요.
여러분은 어떤 운동을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