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한 잡담 |
“A bad apple spoils the bunch”
어느 조직이든 ‘Bad Apples(나쁜 사과)’가 있기 마련이다.
나쁜 사과가 온 바구니를 썩게 만드는 것이기에
가만히 두기도, 그렇다고 닦달을 해서 바꾸려는 것도 쉽지 않다.
가만히 두자니
그 사람 때문에 받은 스트레스를 다른 사람에게 푸는 경우가 많고,
때론 가족에게 짜증 내는 때도 다반사다.
표현되지 못한 감정이 다른 장소, 다른 사람에게로 표현한다.
만만하고, 그래도 될 만한 사람이다.
어쩌면 내게 우호적이며,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에게
도리어 짜증을 내는 꼴이다.
생각해 보면 어처구니없다.
실제 Bad Apples는 따로 있는데 말이다.
그렇다고 ‘보복’을 하는 것도 우습다.
네가 내게 준 만큼의 스트레스를 ‘반사’한다고 해서
그가 알아듣는 것이 아니다.
보복하는 나 스스로가 더 비참해진다.
뭘 이렇게 까지…
때론 여러 사람들 앞에서 실체를 드러내는 방법을 쓰기도 하는데
그렇게 부끄럼을 당한다 해도,
그는 굳건하다.
그가 떠나든, 내가 떠나든 해야 하는데
이것도 쉽지 않다.
하늘이 내린 기회가 아니라면 이런 순간은 오지 않는다.
Bad Apples…
그가 온 바구니를 상하게 하지 않도록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나를 지키는 방법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