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애들 하원시켜서 놀이터 갔더니 비둘기 한 마리가 관목 사이에서 유유히 산책 중. 둘이 신나서 비둘기 따라다니고 비둘기는 뒷짐 지고 어슬렁어슬렁 도망가고. 덕분에 10분 잘 때웠다. 그 와중에 첫째는 자꾸 비둘기한테 갈매기라고. 코뿔소와 코끼리도 자주 헷갈리는 여섯 살.
번역가. 한국의 마스다 미리 지망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