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화연 Jun 10. 2017

어버이 은혜

그 따뜻한

가슴에서

내가 태어나


어느새 홀로

되돌아보니


수많은 추억들이

흩어져 가네


추억의 낙엽들이

내 뿌리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네


수북이 쌓인

낙엽 사이로


푸르른 새싹이

하나 돋았네

이전 15화 다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