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매일이 값지다

#스스로에게 하는 용기있는 고백

by 글탐가

의미 있는 날과 헛된 날은 따로 있지 않다.
하루, 또 하루 그 모든 매일이 값지다.


-야스퍼스-


매일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그날이 그날 같고,

매일 똑같은 일상의 반복이 지리멸렬하고,


다른 이들은 열심히 살면서 치고 나가는데

나는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 거 같고,


'나 같은 거, 살아서 뭐해?'


그렇게 스스로를 구박하면서

그러면서 하루하루를 버티듯 살아낸적이 있다.


무료하고 지루하고

하루가 속히 지나갔으면,

그리고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그런 날들이 쌓이고 쌓여갈 때

어느새 다른 이들에게는 들키지 않을 깊은 한숨을 속으로 삼켰다.


'파이팅'이라는 말보다

'나도 그래' 라는 공감의 말보다

그저 들키고 싶지 않은 나의 깊은 한숨을 눈치채주고

따듯한 밥 한끼에, 그저 내 눈물을 보아줄 사람이 그리웠는지 모르겠다.


의미있는 날, 헛된 날이 따로 있지 않다는 말이

나의 심장을 두드려주기를 고대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모든 매일이 값지다는 말에

네 인생도 값지고

너도 값지다는 말을 덧입히고 싶었을지도 모르겠다.


'너의 매일이 값지다.

너의 우울한 하루도 값지고

네가 의미없다고 생각하는 너의 인생의 한숨도 값지다.

네 호흡의 기한이 있는 날까지,

숨쉬고 있는 네 존재는 최고로 값져!'


그렇게 스스로에게 용기를 내어 읊조리는 하루가 되길!

그 하루가 용기있는 고백으로 인해

더 아름다워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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