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해주는 노래에 기대어
내게 남은 이 한 모금의 노래가
그대의 눈물이 쉴 곳이 될 수 있다면
네 안녕하세요. 저는 방구석 음악인이자 마포 주민 이승윤이라고 합니다. 방구석에서 깨작깨작 음악 만들면서 살다가 올해부터 밖구석에 나다녀보려고 하는 중입니다. 살아가다 보면 수많은 것들... 이를테면 생각, 가치, 사랑, 절망, 희망, 좌절, 의지 뭐 이런저런 것들을 여기저기서 많이 훔쳐서 나라고 믿으면서 살지만, 곰곰이 고민해 보면 그게 정말 나인가? 싶을 때가 있는 것 같아요. 닿는 듯하다가 멀어지고 어그러지는 듯하다가 발아래서 들려오는 것 그게 삶인가? 뭐 이런 생각도 듭니다. 그런 마음을 담아서 만든 노래고요.
마포FM 100.7MHz '뮤직홍' 수요일 코너 '바람종의 신나는 홍대 앞'
2017. 7. 5. 수요일 밤11시 스페셜 게스트인 싱어송라이터 '이승윤' 소개 인사 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