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핫해! 도민이 직접 참여해 '대박'난 스타사업~
감악산 운계 출렁다리는 전국에서 가장 긴 산악다리입니다.
운계출렁다리는 경기도 파주에 있는데요. ‘감악산 힐링테마파크 조성’의 대표사업으로 개발되기 시작해 작년 9월 임시 개통되자마자 하루 최대 1만 2천여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어요.
허공을 출렁이며 150m 걸어가는 짜릿함! 더위 따윈 씻은 듯 사라질 거예요~
푹푹 찌는 여름 더위를 피해 동굴은 어떠신가요?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굴 테마파크는 지하암반수를 이용한 동굴아쿠아월드, 높이 9m 폭 8.5m의 황금폭포, 식물공장, 약수터, 황금패 소망의 벽, 황금궁전 등 다양한 이색 볼거리들이 가득해 더위를 피해 하루 종일 즐기기 좋습니다.
특히 어른들을 위한 194m 길이의 와인 동굴과 농특산물 판매장은 쇼핑의 재미까지 더하고 있어요.
시대와 지역을 고민하는 젊음을 만나고 싶다면 시흥 경기청년협업마을을 방문해 보세요.
시흥ABC행복학습타운(구. 한국가스안전공사) 내에 위치한 경기청년협업마을은 청년 일자리 문제와 지역 문제 해결을 고민하고,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만든 청년협업공간입니다.
카페, 스튜디오, 회의실, 주방, 작업실 등 다양한 시설이 있는 청년들의 창작, 창업 놀이터 경기청년협업마을은 멤버가 되면 평일 개방시간 이후에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해요!
앞서 소개드린 경기도 핫플레이스들의 공통점이 뭔지 눈치 채셨나요?
바로 <넥스트경기 창조 오디션>을 통해 발굴된 스타사업의 결실이라는 거예요.
운계 출렁다리는 2014년 제 1회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공모사업인 ‘감악산 힐링테마파크 조성’ 대표사업이고, 광명동굴은 2회 대상, 경기청년협업마을은 창조상 수상사업으로 각 100억~75억의 사업비를 받아 오늘날의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은 한정된 예산의 집행 방식 혁신을 통해 예산 효율성을 높이고,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에 예산을 집중하기 위해지난 2014년 도입되었습니다.
그 결과, 지난 3년간 총 22개 사업 1,240억 원을 지원해 도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답니다.
2017년은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워 30개 시군에서 49개 사업이 접수되었고, 일반인(도민) 평가단 1000여명과 전문가, 총 1200여명이 참가해 본선 10개 팀을 심사하였습니다.
올해의 대상은 군포시의 ‘그림책 박물관 공원-PUMP 조성’ 사업으로 10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게 되었어요!
‘그림책박물관공원-PUMP 조성사업’은 군포시 최초의 박물관으로 24년 동안 방치된 군포배수지를 그림책을 매개로 한 종합문화공간으로 변모시킨다는 사업입니다. 버려진 배수지가 어떻게 변신할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은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한다는 것 뿐 아니라, 도민이 직접 지역 발전을 선택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어요.
도민의 참여로 해마다 더 좋은 사업이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에 도전하고 있으니, 새로운 핫플레이스 등장을 기대해도 좋겠죠?^^
우리 동네도 참가했을까?
2017년 우승팀이 궁금하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