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그림 그린 나의 숟가락

공감 가는 그림일기

by 고고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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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기 87화]

"큰 그림 그린 나의 숟가락"


아닌 밤 중에 갑자기

야식이 땡기는 것이다.

그래서 비빔밥을 먹기로 했다.


그래도 야밤에 먹는다고

죄책감이 쫌 들어서

밥은 쬐끔만해서 비빔밥을 비볐다.


그랬더니...

고추장이 많이 들어갔는지.... 짰다.


그래서 밥을 더 넣었다.

그랬더니 이번엔 또 너무 싱거운 것이다.

그래서 고추장을 더 넣었다.

무한반복.


이러다 보니

비빔밥은 어느새 산더미.


괜히 건강 생각하는 척하다가

오히려 건강 해치게 생겼네.


마음은 건강&다이어트. 몸은 따로...


큰 그림 그린 나의 숟가락.

많이 먹고 싶었으면 처음부터 말을 하지.

ㅋㅋㅋ



공감 가는 그림일기 (2017)

글, 그림 : 고고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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