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전 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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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3
너무도 잘 알고, 이해하고 있다 생각했던
그 사람과 그 사람의 말과 행동.
그 모든 것이 오늘따라 어색하게 느껴졌다.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로...
조금 깊이 생각하니
오늘 갑자기 어색해진 것이 아니라
천천히 간격을 두고 어색해졌고
앞으로 더 어색해지겠구나.
끝.
더 이상 혼자 조용히 놀고 싶지 않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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