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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은마마 JULEE Oct 24. 2022

나는 왜 제안에서 실패했는가!

첫 제안의 2:8의 법칙

앵커링 효과!

닻 효과!

인지심리학을 좋아했고 협상전문가! 류재언 변호사님 책을

워낙 달달 읽었던 터라!

본부장님과 미팅 전!

준비를 하고 들어갔다.


본부장님은 내게, 정말 그럴싸한 제안을 주셨다.

"육아휴직을 해봐!"


아, 맞네... 앞전에 대표님도 나에게 한 번도 쉬어본적이 없지 않냐고

하셨었다...

나에게 쉼을 준적이 없었다.

여유가 필요한게 아닐까?

...


순간 눈동자가 미친듯이 흔들렸다...

이런... 2:8의 법칙이라고 했는데...


.

.

내가 퇴사를 선택한 이유는...


'나'의 브랜드를 런칭 하고 싶었다.

내가 즐기면서 일하고 싶었다.

시간으로부터 자유롭고 싶었다.

'부'를 즐기고 싶었다.


하고 싶은 일을 정말 미친듯이 즐기면서 하고 싶었다.


일을 5시간, 10시간 정하지 않고

일하고 싶었다.


이에 따른 알맞은 보상을 받고 싶었다.


그게 다였다.


왜 나는 이 협상에서.. 실패했는가!


아니다. 나는 성공했다.


그래서 퇴사가 확정 되었다.


이것으로 통해 앞으로 내가 얻을 것은 무엇이고

해야 하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정해져 있다.

선을 그어야 할 것들도 명확하다.


그것들을 하나씪 알아가고 있어

머리가 혼미해져가고 때로는 미친 광기에 빠져 있을 때도 있다.


원했던 오피스.

나는 이룰 것이다.

그리고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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