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의 주기에 따라
삶의 모습은 달라진다.
누구에게나 중심으로
향하는 시기가 있고,
중심이 되는 시기가 있으며,
중심에서 벗어나는 시기를 겪는다.
중심을 향하는 시기는
앞선 흔적을 불빛 삼아
살길을 배우고,
중심이 되는 시기는
주된 흐름을 이끌며
새 길을 모색하고,
중심에서 벗어나는 시기는
주된 흐름을 선용해서
새 살길로 내어준다.
살길이 계속 이어지려면,
생의 시기마다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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