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Jake Shin May 19. 2024

회사 이외 수익구조

회사 이외 수익구조

이전글에도 직장인보다는 직업인의 마인드를 가져야 함을 강조한 바가 있습니다. Only 회사일만 몰입하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 연차가 쌓이면 본인/개인적으로 기술/특기 연마를 하여 향후 커리어 방향성에 고민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때는 직장 내에서 '시간'에 대해 선택과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어진 업무는 이슈없이 빨리 끝내고, 자기 발전에 되는 일을 모색해 보라는 것이죠. 회사에 의존적이기보다는 회사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연습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생각으로.. 너무 도전적인 발언인가요?:) 언론 매체를 보면 '구조조정'에 조명하는 뉴스를 접하는데, 특히 실무자도 아니고 의사결정자 아닌 40대 타깃으로 지목한다고 합니다. 회사일 하면서 다른 팀원대비 '잉여'라는 느낌이 들면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서두가 길었군요^^


직장인이라면 항상 염두하는 게 미래준비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평생직장이 없고, 상황에 따라 이직 혹은 회사를 떠나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평소에 준비 없이 갑자기 회사를 나가야 한느 통보를 받게 되면, 최악의 상황을 겪게 됩니다. "현재 회사는 나를 끝까지 지켜주지는 않고, 단지 커리어 상으로 거쳐가는 곳"이라는 관점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매달에 계좌로 들어오는 (중독적인) 월급에 매몰되지 않고, 추가 수익원을 재직 중에 찾는 찾아보고 시도해 보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제 주변 지인들을 보면 투자에 관심 많더군요. 주말에도 임장을 하여 트렌드를 파악도 하시고 부동산 투자, 건물거래 등 활동이 많았습니다. 그분들 특징을 보면 회사에 목숨 거는(?) 것보다는 소일거리로 생각하는 분들이라 개인적으로 부럽더군요. 부러우면 지는 것임을 알고, 저도 '회사 이외 수익구조'를 어떻게 가져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합니다. 일단 생각을 가다듬고 3가지 측면 공유드려보려고 합니다.(먼저 중요한 것은 건강함을 유지하는 것임을 다시 한번 되뇌어 봅니다.)

그전에 경제적으로 이룰 목표를 정의/선언해 보는 것입니다. 올해 초 읽었던 "더 마인드" 서적에서도 항상 목표를 가시화하고 지속적으로 실행을 한다면 웬만하면 이뤄진다는 메시지를 제시하였습니다. 사적리뷰 링크드려봅니다


https://brunch.co.kr/@goodlifestory07/92



책에서 인용된 것을 다시 기억해 보면 주어는 '나'로 하고 동사는 '과거형', 시점 및 목표 금액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하라는 것입니다. 저는 5년 내로 회사에서 독립하는 것을 큰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그전에 3개 활동 통해 독립을 위한 '체력 및 실력'을 쌓는다는 것입니다,

- 글쓰기 통한 책 출간(브런치 기반 활동 강화

- 투자 영역 스터디 및 실행

- 책 출간 및 자격증 기반 강연/기고문


버킷리스트로 볼 수 있겠지만, 조금 더 가시화하여 달성하기 위해서 구체화는 지속 중입니다. 서적 '더 마인드'에서 강조한 무의식 영역에서 시너지를 준다면(물론 물리적인 시도 및 노력 전제) 목표 달성 가능할지 않을까요?




먼저 글쓰기 통한 서적 출간입니다. 최근에 '마케터의 무기들 - 마케터 초인' 읽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커리어리 및 브런치를 통해 작가님 글을 계속 읽었는데 책으로 접하다 보니 의미가 많이 와닿았습니다. 글쓰기 활동 시, 콘텐츠/스토리/나만의 시그너쳐가 받쳐줘야 한다고 책에서 언급하였고 특히 중요한 것은 본업과의 시너지를 강조하였습니다. 업무를 통해 경험했고 배운 것들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죠. 연차가 있다면 일을 통해서 체득한 본인만의 인사이트도 있을 테니까요.. 브런치에 글을 쓴 테마를 보면, 커리어 및 업무 관련 비중이 높은 것으로 인지가 되어 나중에 책 집필 시 주제는 대략적으로 감이 오긴 합니다. 물론 조금 더 Lesson & Learned 및 인사이트 정리정돈 필요하겠습니다. 회사에서 밑은 업무에 대한 나만의 생각 기록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특히 타인들이 인정하는 아웃풋에 대해서는 하이라이팅을 해 놔야겠지요.


두 번째로는 투자 영역 관심 및 실행입니다. 이전 글을 통해 경제적인 자유를 추구하기 위한 글 3편을 적었습니다. 투자를 하더라도 사전에 스터디를 하지 않고, 투자상담자(애널리스트)만 의존하게 되면 결국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스터디를 통해 투자에 대한 혜안을 기르는 게 중요하겠습니다. 부동산 / 주식 투자가 대표적인 영역인데, 특히 주식 경우에는 회사의 재무지표/IR자료 등을 볼 수 있는 것이 기본체력이라고 봅니다. 회사에서 전략기획 업무를 할 때, 프런티어 업체의 IR자료를 분석하여 리포팅 업무 경험(숫자변동을 보고 원인 추축 및 방향성 예측)이 개인적으로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주식 경우는 국내 메이저 업체를 통해 흐름을 파악하고, 특히 스타트업분야(현재 업무도 기술전략이라, 스터트업에 대한 투자/제휴 검토가 많음)를 보는 눈을 길러서 실행을 해보려고 합니다. 요즘은 인공지능 영역이 대세지요. 부동산 경우는 재건축 빌라에 대한 포텐셜 및 개발가능성 있는 지역 검토를 통해 검토 중에 있습니다. 재건축 빌라 같은 경우는, 주변환경(지하철 등)도 영향을 주게 되므로 기업들의 IR자료도 보면서 가늠 가능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강연/집필/컨설팅입니다. 첫 번째 책 집필과 연계가 있습니다. 재직 중에 취득한 자격증을 최대한 활용하여 추가 수익원을 창출하는 것입니다. 인공지능 영역이 중장기적으로 대세가 되니, 데이터 영역 자격증도 중요해 보입니다.(ADsP, ADP 등) 마침 회사에서도 DX(Digital Transfomation) 중요하게 보고 관련 내부 인증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회사교육체계 이용하여 데이터 부분 자격 인증 및 경험도 쌓아, 나중에 외부에서 강의하는 것도 고려중에 있네요. (기 보유한 IT자격증도 포함) 회사업무에 대해서도 기고문 작성도 좋은 Case라고 봅니다. 물론 그전에 본인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해야겠지만요.. 이 부분은 브런치를 통해 업데이트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문들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있음을 확신합니다.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회사는 끝까지 지켜주지 않으니까요.."


아직은 회사에 몸답고 있고 월급을 받으면서 주어진 일을 하고 있지만, 연차가 있다면 반드시 본인만의 (퇴직 이후) 계획을 미리 세워야 합니다. 목표에 대해  소리 내고, 써보고, 시각화를 하고, 시행착오를 겪고, 나 Lesson&Learned 과정을 겪으면, 회사에서 독립하는 날이 빨라지지 않을까요?


매일매일 어제보다 나은 나가 되도록 하며,

궁극적으로 목표한 것들이 달성되는 것을 그려봅니다~

(5년 후 니의 모습 기반, 실행 및 반성/고찰)


나 자신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 께....

(충분히 가능하고 할 수 있음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