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적 건강은 삶의 원동력
운동 좋아하시나요?
제 주변은 보면, 나이가 드신 분들은 항상 규치적으로 운동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더군요. 회사에서 점심식사 전/후로 헬스장에서 운동하거나 회사 밖에서 걷기 등 다양합니다. 더욱이 회사에서 일찍 출근해서 운동 후 회사일에 착수하시는 임원들도 보입니다. 자기 관리를 참 잘하시는 분들입니다. 이분들 공통적으로는 일을 같이 할 때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성형을 느끼게 됩니다. 운동을 하면 '긍정의 에너지'를 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저도 개인적인 일로 운동을 못하고 있었는데, 조금씩 시도를 해보려고 합니다.
운동한다는 것은 말로는 쉽지만, 바쁜 일정 및 피로감등으로 미루기 쉽습니다. 최근 오디오북을 통해 '마이크로 리추얼' 서적을 접하였습니다. 번아웃을 가진 책 속의 주인공이 나름 삶의 가치를 찾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현재 직장인들 대상으로 정신적으로 안정감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좋은 책이더군요. 조만간에 책 리뷰를 통해서 공유를 드려보려고 합니다.) 책 내용 중에 '마이크로 산책' 항목이 나옵니다. 특정 시간 (매일 2-3분 내로 걸을 수 있는) 및 코스를 정하고 짧게 걸어보라는 것입니다. 걸어보면서 본인이 발견한 점을 작성하는 것이죠. 주변 환경에 대해 주의 깊게 관찰하는 습관이 생기면서 더불어 심신도 안정화되는 것입니다. 처음에 운동이 부담스럽다면 짧은 코스를 정해서 위와 같은 방법을 하면서 늘리면 어떨지? 생각도 해봅니다. 회사 점심식사 후에 산책 추천드려 봅니다. 예전에 걷기에 대한 글도 리마인드 해봅니다.
https://brunch.co.kr/@goodlifestory07/58
요즘 회사에서 지인들과 대화를 해보면, 퇴근 후에 삼삼오오 모여서 같이 뛰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회사마다 일하는 시간 프로세스가 다르지만, 유연근무제 통해서 이른 시간에 출근하고 퇴근시간을 빨리하여 운동으로 시간을 보낸다는 것입니다.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뛰는 게 아닌, 온라인으로 알게 된 사람들끼리 (시간, 장소 맞다면) 모여서 같이 뛴다는 것이죠. 약한 사회적 연대의 대표적인 사례로 생각됩니다. 혼자 할 수 있지만, 같이 하면 좀 더 오래 할 수 있으니까요. 한강 주변에 저녁 6시-8시 사이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저도 동네 마라톤 동호회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선뜻 실행을 못하고 있는데 몸이 회복이 되면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주중에 2일 정도 같이 뛰고, 주말 이른 시간에도 모여서 뛴다고 하더군요.(레벨에 따른 그룹 구분) 걷는 것도 좋은 운동이지만, 뛰는 것이 몸무게도 빠지고 근육이 만들어지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것인 이미 알고 있죠. 친한 친구도 일주일 중 하루 정도 오전 연차를 낸다고 말해 줬습니다. 오전에 동네 산에서 뛰고 조금 쉬다고 출근하면 기분이 좋다는 것을.. 저도 한번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걷기와 뛰는 것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면 가능한 옵션입니다. 시간을 내고 지속적으로 하려는 의지가 중요하겠습니다. 실행하면서 신체적으로 좋아진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하루 안 하면 몽에서 시그널이 온다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걷기와 뛰기 이외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한다면, 헬스징에서 웨이트 트레이닝, 등산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는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운동할 수 있는 곳과 사우나, 수영장에 갖춰져 있습니다. 동네 주변들 위한 시설이라, 한 달 값도 매우 저렵하죠. 헬스장에서 트레이너 교육비도 부담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헬스장에서 운동하면서, 트레이너 교육받는 분들을 보면, 3가지 측면으로 좋다는 것을 느낍니다.
1) 주기적 측정을 통해 체력 개선 확인
2) 트레이너의 관리(음식, 습관 등)
3) 지속 운동해야겠다는 동기부여
저는 트레이너 교육을 받지 않아도 나이 드신 분들이 열심히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면, 스스로 동기부여가 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마지막으로 등산입니다. 진정한 체력 증진을 위한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몸의 모든 근육을 쓸 뿐만 아니라, 심폐지구력도 좋아지니까요. 국내 혹은 해외 출장을 가다 보면, 쉽게 지치지 않은 분들을 목격합니다. 나이 드신 분이라 이동이 많을수록 쉽게 지칠 텐데, 그렇지 않은 분들이죠. 건강관리 측면으로 대화를 나누다 보면 꼭 나오는 키워드가 '등산'였습니다. 누군가 같이 가는 것보다는, 주말에 별도 시간을 내서 오전 중으로 다녀온다는 것이죠. 물론 주중에는 걷기/뛰기 등의 활동도 병행하는 습관을 가졌다고 하였습니다. 등산... 저도 예전에 어렸을대는 부모님과 같이 '관악산' 등반한 게 기억이 납니다. 특히 부처님 오신 날쯤 되면 '연주암'까지 힘들게 올라갔다는 것이죠. 그 이후로는 낮은 산위주로 많이 가보곤 하였습니다. 등산을 하면 쉽게 지치지 않는다는 것은 자명합니다. 등산을 통해서 느끼는 정신적인 쾌감도 있겠고요.
'운동'은 삶의 동반자와 같다고 봅니다. 나중에 나이 들어서도 스스로 잘 걷고 / 뛰고 해야 삶의 효용감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신체적 자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 스스로 걷지 못하고 남의 도움을 필요로 하면 별로일 것 같습니다. 하루 24시간 중에 운동하는 시간은 별도로 빼놓고, 스스로 동기부여 해가면서 해야겠음을 다시 한번 리마인드 해봅니다.
평소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을 의식을 하고,
잃어버린 건강을 복구하려면데 많은 시간을 필요하고,
유비무환의 자세를 가져야 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