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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ke Shin Jun 16. 2024

삶의 재충전 위한 여행

낯선 환경에서 새로움 느끼며 리프레쉬하기

휴가시즌 되면 보통 여행계획을 세우죠. 잠시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환경[익숙하지 않은]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는 게 여행의 묘미라고 생각합니다. 여행은 잠시 일상의 생각에 대해 거리를 둠으로 생각을 비우는데 최적인 활동이죠. 여행에서 얻은 즐거워던 기억들은 일상으로 돌아와서 해야 할 하는데 원동력을 준다다는 것은 의심할 나위가 없죠. 아래 3가지가 여행을 통해 얻는 효과라고 생각합니다.


- 시간 반추 (회고)

- 머리 비우기 (스트레스 해소 등)

- 긍정적 마인드 강화




1) 시간 반추


저는 회사의 공식여름휴가 일정 기준으로, 올해의 전반전 / 후반전으로 비유하곤 합니다. 여름휴가 끝나면 하반기 일정이 시작이죠. 여름휴가시 여행을 가면서 상반기에 했었던 일들에 대해 반추를 해봅니다. 여행 가면서 외부 활동 이외 시간[카페에서 커피 마시거나, 잠시 누워서 쉬거나 등등]에 자연스럽게 회고를 하게 되더군요. 평소에 생각하지 못한 아이디어도 떠 오르고, 개선점에 대한 방향성에 대한 실마리도 도출하는 것입니다. 이는 평소에 항상 되뇌면서 생각하니, 뇌에서 반응을 주는 것으로 나름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몰입'이라는 황농문 교수님의 쓴 책이 기억하는데, 항상 고민해야 할 문제는 기억해 놓고 틈틈이 생각하면 아이디어가 떠오른다는 메시지가 기억이 나더군요. 여행은 지나간 시간을 반추하면서 조금 더 긍정적인 방향성을 유도하는 촉매제 역햘을 한다고 봅니다.


2) 머리 비우기 


그다음으로 여행을 통해 '머리 비우기' 가능하죠. 여행을 통해 하는 활동을 통해 부정적인 생각은 지우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채우는 것입니다. 인터넷 기사를 통해 접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나의 부정적인 생각을 지우려면, 네 배 이상 긍정적인 생각이 있어야 상쇄됨을.. 부정적인 생각은 우리의 행동과 마음가짐 영향을 주면서 불필요한 시간도 낭비하게 됩니다. "4의 법칙' 아래 내용 참조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나쁜 것이 더 크게 들리고, 더 또렷하게 보이는 ‘부정성 편향’이 새로운 이론은 아니다. 위협을 감지하는 능력이 생존에 유리하기에 인간의 뇌가 점점 더 부정적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진화해 왔다는 사실도 아주 생소한 내용은 아닐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의 공동저자 존 티어니(과학 저널리스트)와 로이 F. 바우마이스터(사회심리학자)는 ‘실용성’을 승부수로 띄운 듯하다. 이들은 ‘부정적인 것이 긍정적인 것보다 우리에게 더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는 보편적 경향성을 소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4의 법칙’을 주창하며 이 본성을 극복하고 활용하는 방법론까지 제시한다. 4의 법칙은 나쁜 것 하나를 희석하려면 그 4배에 해당하는 좋은 것이 필요하다는 이론이다."


출처 : 한겨레 신문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977872.html#cb


3) 긍정적 마인드 강화


마지막으로 긍정적인 마인드셋 강화입니다. 위에 언급했던 첫 번째, 두 번째 글과 얼라인이 되겠네요. 마음의 변화가 있을 경우에도, 여행을 통해 해소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여행 치료'라는 것도 있더군요. 사회적인 소통이 많거나 감각을 자극할 수 있는 곳이 추전장소라고 언급합니다. 기사에 치매환자 대상으로 언급되어 있지만, 결국 긍정적인 생각을 통해 치료하는 것으로, 모든 이에게도 여행은 삶의 활력소 및 에너지를 주는 것으로 봅니다. 음악도 시너지가 있다고 하니, 참조하시면 좋겠습니다.


"여행 치료’는 1년 이내의 기간 동안 환자가 일상 밖의 장소를 방문하도록 하는 치료로, 정서적 경험·인지적 경험·조화적 경험·종속적 경험으로 구성된다.


연구팀은 여행 치료가 치매 환자 치료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그들은 여행이 치매 환자의 사고와 지식, 감각을 자극하고, 새로운 환경을 제공하여 사회적 소통을 증가시켜 뇌 기능을 활성화하며, 여행 과정 자체가 운동이 되므로 신체 기능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여행 중에 음악을 들으면 치매 환자의 기분은 물론 뇌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고, 과거 경험을 기억하고 회상하는 시간을 통해 기억력을 향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여행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여행 중 사회적 소통이 많은 단체 여행을 가거나, 감각을 자극하는 장소를 방문할 것을 추천했다."


출처 : 헬스케어

https://m.healthcaren.com/news/news_article_yong.jsp?mn_idx=465462




구어체 영어로 'Recharge your battery'말을 미팅 중에 들었습니다. 외국인들도 있었고요. 너무 타이트한 일정 때문에, 협업하는 외국인들이 쉬어가는 것에 대한 의견입니다. 한국에서는 직원들 쉬는 것보다는 일 우선인데, 유럽권/북미권 사람들은 휴식은 삶의 필수적인 영역으로 권리로 생각하더군요. 맞는 말입니다. 저도 그 당시에 'I'm totally agree with you'라고 허응을 하였죠. 외국인들도 재충전 위해 여행에 대한 의견이 많았습니다.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 위해, 낯선 곳으로 한번 떠나보는 여행 어떤가요? 짧게 하루정도 보내고 와도 좋은 에너지를 가질 것 같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토익강사님 [아직도 라디오 방송을 하시는]과 산행을 한 적이 있는데, 강의와 책 집필로 지쳐 있을 때 여행은 삶의 활력소라고 하신 말씀이 기억납니다. 지금도 그분  SNS을 보면 자주 어디론가 가시더군요.^^ 


일과 삶의 균형(Work and Life Balancing) 극대화 위한 여행, 많이 안 해 보셨다면 이번기회에 실행력을 올려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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