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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ke Shin Feb 24. 2024

6. THE MIND - 무의식이 이끄는 부의 해답

긍정적 마인드 및 행동으로 목표 달성

다음주가 지나면 곧 3월에 시작됩니다. 역시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는 않네요. 작년 연말 12/31에 수립한 목표는 잘 이행되고 있을는지요? 'THE MIND'는 작년 말에 구입해서 1월 초에 완독 하였습니다.( 회사에서 같이 일하는 임원분도 연말에 책을 구입하여 읽는 모습을 보고 궁금해서 저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지난달에 읽으면서 표시를 한 곳을 읽었는데, 역시 제일 중요한 것은 자기 믿음 / 반성  실행으로 생각합니다. 실행의 중요성은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https://brunch.co.kr/@goodlifestory07/85




책표지에서도 '성공은 이루어진다, 당신이 원했기 때문에!' '욕망하라 그리고 원하는 삶을 살아라!' 매시지가 가시화되어 있더군요. 다소 선정적(?)이기도 하지만, '간절함' 충실하면 목표는 달성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모든 일이 사람이 시작해서 사람으로 종결되는 것이고, 달성해야 할 목표를 머릿속으로 매일 생생하게 그리면서 되뇌고, 간절함으로 지속 노력한다면 목표달성에 성큼 다가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차 운전 시, 원하는 목적지로 가기 위해서(길을 모를 경우) 내비게이션을 작동합니다. 현재 지점 기준으로 목적지를 입력하게 되면 다양한 루트가 나오게 되죠. (최단거리, 통행료 없는 거리 등등) 운행 중에, 갑자기 사고로 길이 막힐 경우에는 다른 루트로 바꾸는 상황도 존재하게 됩니다. 우리가 원하는 목표(꿈) 경우도 항상 목적지까지 잘 가는지 센싱 해야 하고 현재 방법이 잘 안 되면 대안도 찾아야 합니다. 'THE MIND'에서는 무의식을 많이 강조합니다. 무의식을 컨트롤하는 게 관건이라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깨어있는 시간에 생각하는 건 빙산의 일각 인가 죠. 책에서는 무의식을 의식화하는 방법으로 적어보고, 말해보고, 머릿속으로 상상해하여 시각화해보는 것을 제안합니다. 우리가 인지 못하는 무의식 세계에 영향을 주려면 우리가 가진 오감을 총 동원해야 가능함은 저도 공감이 됩니다. 


"약 하루 5만 개 생각 중 5%에 해당하는 2,500개 정도의 생각은 의식할 수 있는 것들이고, 너무 지 95% 해당하는 47,000개 의 생각은 인간의 의식할 수 없고 통제할 수도 없는 무의식 세계에서 일어난다."  




사회생활 하다 보면, 제3자에 의한 지시사항 이행을 많이 하게 됩니다. 본인이 의사는 반영되지 않고, 시키는 일만 하는 것이죠. 이런 생활이 반복이 되면 삶이 수동적일 수밖에 없고 중장기적 인생 방향성 보는 눈도 없어지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시키는 일을 해도 본인 주도성 측면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일 경우도 본인 인생의 목표/목적과 연계하여 시너지화입니다. 물론 긍정적인 마인드셋 확보는 전제조건일 것입니다. 즉 본인 스스로 믿음을 가지고, 할 일들에 대해서는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임을 계속 머릿속으로 그려보는 것입니다. 최악의 경우가 발생되었을 때도, 긍정적인 생각은 반드시 가져야 하며, '이 또한 지나가리라!' / '이런 것도 경험이니, 나중에 도움이 되겠지!' 생각도 필요하겠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으로 '안돼!' 반복하면 몸과 마음이 상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니까요. 


"고난을 통해서 내 인생의 목적, 내 인생의 목표,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 내가 하고 싶은 삶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눈치챌 수 있었다." 


저도 작년 경우는. 직장상사와 업무 방향성이 맞지 않아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직장상사는 다소 정치적이고 실리적인 측면을 강조하지만, 저는 성장 위한 업무 측면으로 수행을 했지요. (직장상사 의견에 동조하면, 편하게 회사생활 가능했습니다.) 같이 일하는 유관부서 임원도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어, 일 성취 측면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때 제가 추구해야 할 방향성을 많이 그렸고, 유관부서 임원분들 통해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가지게 되었죠. 작년에 직장상사 통해 평가는 일했던 대비 약했지만, 현재 유관부서 임원분이 한 단계 올라가서 현재는 제가 하는 업무 위상도 높아진 결과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작년 경험을 말씀드렸는데, 중요한 것은 타인과 비교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번주 '타인의 평가에서 벗어나기'글에서 말했듯이, 타인과 비교하게 되면 끝도 없고 생각도 자기부정으로 빠지기 쉽습니다. 타인에게 맞추게 되면 궁극적으로 자기가 원하는 인생 목표도 멀어지게 되죠. 책에서 저자는 "페이스메이커가 되지 말라" 제안합니다. 저는 이 문장을 100% 공감합니다. 페이스메이커는 완주하지는 못하고, 에이스를 도와주는 역할만 하고 퇴장합니다. 회사에서도 메인/서브 등으로 업무인원을 구분하는 경우가 있는데, 상황에 충실하게 응하기보다는 상황을 봐서 그런 굴레에서 빠져나오는 것도 필요합니다. 항상 남만 잘되게 도움을 줄 수는 없으니까요. 능력은 자기 주도성을 가지고 방향성을 잡고 노력하면 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https://brunch.co.kr/@goodlifestory07/90





결국 'THE MIND' 본질적으로는 무의식 개조입니다. 무의식 개조를 해야 모든 일을 성취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는 것이죠. 행동방법 10가지를 제안하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목표를 수시로 보고 의식적으로 행동하는 습관 일 것입니다. (할 수 있다는 마음속 SW 장착)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고, 나 자신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예전에 읽어본 린다번의 '시크릿' 비슷하여 전제척인 내용은 예측하였지만 저자의 경험기반으로 풀어서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어려워 보이는 목표이지만, '되뇌임 + 실제 행동화 + 선입견 버리기 + 남의 시선 벗어나기' 통해서 저도 올해 계획한 것들을 이뤄보려고 합니다. 마음이 흔들릴 때 한번 더 읽어보면 좋은 서적 같다는 생각 듭니다.


6번째 책 리뷰입니다. 속도내야겠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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