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협업에 대한 선호 정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디만 조직관점에서는 힌 목소리를 내야 하는데, 협업하는 사람들과 이견이 생긴다면 불필요란 낭비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동료와 공감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역량 확보는 회사생활 만족감을 위한 핵심입니다.
여러 조직에서 몸담은 인원들이 모여 신규조직화 했을 경우, 어떨까요? 저 같은 경우는 한 사업본부가 (실적악화로) 문을 닫게 되어, 그 조직에 있었던 인원들이 전배를 왔습니다. B2C분야에서 B2B분야로 넘어와서 업의 특성이 많이 다른 상황입니다. 전배온 인원들은 처음부터 배워야 할 상황이었고, 기존에 있는 인원들은 스터디를 해줘야 하는 상황였습니다. 회사 업무는 이런 상황을 봐주지 않고 기일 내 업무를 완료해야 했죠. 전배자들의 잘하는 영역을 육성하여 시너지화 하는 방향으로 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경력있는 분들이라 잘 따라와 주더군요.
이렇게 다른 조직환경에서 오신 분들과 초기 협업은 쉽지 않았지만, 그분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 기반으로 서로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 매우 큰 시너지를 얻었습니다. 일의 아웃풋을 빨리 내야 히는상황에서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봅니다.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지고 평행선을 달리는 상황에 사는 모든 일에 대한 성공적인 완수는 보장하기 어렵습니다. 서로 윈윈 하기 위해 초기 목표에 대한 합의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역량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 계기였습니다.
(강점 기반으로 단점 상쇄 하는 업무 진행)
동료와 서로 마음이 맞게 되어 목표달성 합의점까지 순조롭게 진행이 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 조치도 고려해야 합니다. 의사결정자에게 대안을 제시하면서 의사결정을 받는 것입니다. 물론 서로 제안에 대해서는 존중은 전제조건입니다. 서로 합의점을 못하는 이유에 대해 객관적으로 살펴보면서, 의견 합의가 안 되는 부분에 대해서 가급적 빨리 escalation 하는 것입니다. 감정적 측면으로 치닫는 경우를 서로 합의하에 없애는 의도입니다.
그 이외는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위한 개인적인 노력입니다. 상대방의 의도 파악 및 본인 생각에 대한 효율적인 개진 방법 습득입니다. 사실 커뮤니케이션 역량은 업무 경험 통해 lesson & learned 측면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이런 경험이 쌓이게 되면 본인 노하우로 되어 동료들과 소통 시 능수능란 가능합니다. 실무 현장에서 논의 중에 감정적으로 치닫는 경우가 있습니다. 본인 의견대로 잘 풀리지 않다 보니 좋지 않은 상황이 연출되는데, 이런 측면도 부단히 개선하는 자세도 필요합니다. 커뮤니케이션 시 감정적 모드로 거면 진다고 보면 됩니다.
이렇게 조직 내 동료들과 커뮤니케이션에 따라 회사생활 만족도가 달라집니다. 커뮤니케이션 스킬은 모든 조직원들이 필요한 덕목입니다. 실무자로서 일을 잘하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이 됩니다. 실제로 조직책임자 선정 시, 기본적인 업무 수행능력도 필요하지만 특히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높게 평가를 합니다. 타인의 생각하는 관점 및 의도를 파악하여 합의에 이르는 고도의 스킬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회사생활에 만족을 위해 커뮤니케이션 관련 3가지 생각을 드렸습니다. 오픈마인드 기반으로 동료들과 협업/공유/공감이 필요합니다. 업무보다는 사람들 간 관계로 회사생활이 불편해지곤 하는데, 커뮤니케이션 스킬은 회사생활의 만족감을 얻으면서 성과도 좋아지는 강력한 무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원만하게 동료들과 커뮤니케이션 위한 나름의 방법 고민해 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