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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ke Shin Jan 14. 2024

힐링하는 글쓰기

자기 위안 및 회복 탄력성 강화

이번 브런치 북 마지막 테마입니다.^^ '힐링하는 글쓰기'인데요, 어떻게 글쓰기 통해서 마음의 고요함을 추구하면서 다스릴지 생각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요즘 '멘탈관리'는 어느 누구나 중요한 핵심과제입니다. 최근에 유명 연예인들이 극단적인 결단을 한 사례가 언론을 통해서 공유가 되는데, 제3자에 의한 영향으로 본인 내부 평정심이 깨지고 혼란/혼돈에 휩싸이게 되어 안 좋은 결과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누가 아무리 뭐라고 해도 스스로 '정중동(靜中動)' 가능한 상태 유지는 삻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중요합니다. 모든 일은 마음에서 출발하게 되므로, 마음을 스스로 다스리지 못하면 무엇인가를 준비할 상태가 아닌 것입니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글쓰기 통해서 마음을 힐링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언론/책 등을 통해 많이 회자가 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바로 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하지요. 





"감정에 대해 글로 적어보면서 느끼는 쾌감과 행복감 통한 마음의 치유" 


작년에 한 권 서적을 공유드린 적이 있습니다. '명상하는 글쓰기(메이트 북스)'

마음이 우울하고 슬프다고  나에게 시그널을 보낼 때, 현재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글로 적어보면 마음의 치유하는 효력이 있다는 내용였습니다. 특히 사회생활을 하면 육체적 노동 이외 감정적 노동도 하게 됩니다.  상사 및 동료들과 일로서 부딪치면서 부정적인 감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때 어떻게 대처할지를 현명하게 잘 인지하고 실행이 중요합니다. 현재 본인이 느끼는 감정을 적어보면서, 그 당시를 생각해 보고 내가 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내려놓기를 통해 마음을 정화하는 것입니다. 운동을 통해 느끼는 'Runner's High'를 글쓰기를 통해 느끼는 것입니다.  



"강한 맷집 및 회복 탄력성을 가지는 것" 


직장에서 사람들과의 스트레스를 잘 다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음속으로 참고 삭히는 것도 사회생활 측면에서는 맞는 방향이기도 하지만, 계속 반복이 되면 그 자체가 마음의 병을 주고 결국 물리적으로도 병이 찾아오게 됩니다. 주변을 살펴보면 사람들과의 스트레스로 좋지 않은 병이 생기거나, 견디지 못하여 이직으로 이어지는 분들도 있습니다. 힘든 상황에 대해서 적어보고 나름의 솔루션(친한 분들의 조언 포함)도 적어본다면, 향후 비슷한 일이 발생되었을 때 무난하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멘탈노트'라고 해서 수첩상에 힘들었던 것을 적고, 나름의 대처방법을 적곤 하는데 역시 비슷한 패턴이 반복되는 느낌였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뭐 이럴 수도 있지.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는 덤덤한 마음가짐인 것 같습니다. 이 것은 직장에서나 일상생활에서나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모든 일은 마음가짐에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제3자 관점 객관화"

마음을 치유하는 글에 대한 방법에 대해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내 머릿속에 엉키고 복잡해진 감정에 대해서 일단 객관화가 중요합니다. 나로 인해서 생겨난 것인지? 아니면 타인에 의해 생겨난 것인지?입니다. 일단은 먼저 제3자 관점을 통해 글을 객관화합니다. 모든 일을 '나'를 중심에 두게 된다면 컨트롤 불가한 것들도 생각이 들게 만들어 정리정돈이 안된 마음의 상태가 되어 글로 써도 더 힘든 상황이 생겨납니다. 사실도 아닌 잡념이 생겨나서 스스로 자책을 하고 좋지 않은 결정도 내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뇌에서 허상 걷어내기"


사람의 뇌는 기본적으로 좌/우 뇌로 구성됩니다. 이미 알고 있는 바와 같이 뇌는 생각을 하는 역할을 하는 우리 몸의 기관입니다. 이성적인 판단/생각은 좌뇌, 감정적인 판단/생각은 우뇌가 담당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명상하면서 글쓰기' 책에서는 사람들이 느끼는 불안 / 초조 감정은 사실 뇌가 지어낸 허상이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받게 되면 실제 발생하지 않은 상황인대 실제로 일어난 것처럼 생각하는 허상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뇌의 특성이 있다고 하니, 흥미롭습니다. 이런 부분을 캐치하고 글로서 (혹은 운동 등) 적어보면서 마음의 힐링하는 연습은 계속해야겠습니다. 현재 발생된 감정에 대해 객관적으로 생각해 보고(쓸데없는 생각을 버리면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상황에 되면 올바른 글쓰기를 한 것입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인 감정으로 승화한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습니다. (예로 사회생활을 하면서 이런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향후에는 OOO 태도로 대해야겠다. 이번에 사람공부도 하게 되었다. 등입니다.) 




"생각의 변곡점 만들기"


'Infection Point(변곡점)' 기점으로 상향/사향 그래프입니다. 글쓰기를 통해 생각의 변곡점을 만들어 마음의 힐링을 극대화해볼까요? 생활하면서 마음의 상처를 겪을 때 자신에게 솔직한 글쓰기 해보면 어떨까요? 글쓰기를 통해 마음의 힐링이 되어 좀 더 제고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회복 탄력성 측면도 강화되어 이전보다 더 단단한 마음가짐을 다져보는 것입니다. 모든 일은 나의 마음속에서 출발하는 것이니까요. 노트 한 권 준비해서 내일부터 힐링하는 글쓰기 시작해 보는 것입니다. 인생에 있어 정신적으로 한층 성숙해지는 효과도 있습니다.


[wrap-up]

작년 11월부터 시작한 '만족감을 가지는 삶' 브런치 북을 통해 업무/운동/글쓰기 등 영역을 기반으로 저희 생각을 공유드렸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만족감을 가지는 삶에 대해 본인이 어떤 그림을 먼저 그릴지가 중요해 보입니다.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말도 있듯이요. 저도 브런치 북을 통해서 머릿속에서 생각만 했는데 실제로 글로 적어보고, 작가님들 공감도 얻어 만족감을 얻기 위한 태도에 대해 좀 더 가시화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번 브런치 북은 이번 브런치 북 후속으로 "나만의 인생 키워드"제목으로 생각을 공유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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