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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ke Shin Mar 04. 2024

글쓰기를 통한 삶의 효용성 강화

경험 및 노하우 기억, 긍정적 영향력

인터넷 서적 몰을 보다가 '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라는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해당 책의 개요를 보니, 평범한 직장인이 글쓰기를 통해서 자기 브랜드화 통해 시간적/경제적 자유를 달성했다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글쓰기를 통해서 회사에서 주는 월급 등에 구속이 되지 않고, 삶의 만족감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글쓰기를 통해서 본인의 발자취 기록 및 자기 영향력 강화 이외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죠.('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 서적 완독시 주요 내용 및 저의 생각도 공유드리겠습니다.) 



이번주는 '글쓰기 통한 삶의 효용성 강화'에 대한 연재입니다. 요즘 글쓰기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있습니다. 여기 브런치, 블로그, 카페 등등입니다. 저는 브런치를 작년 9월 중순부터 시작하였는데, 배경은 저만의 삶의 흔적을 정리하고 마음 맞는 분들과 교류/공감였습니다. 교류하는 분들의 글을 통해서 무엇인가를 배우고 사색하는 활동으로 한층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게 합니다. 다른 분들과 느슨한 연대 기반 및 자기 표출/영향력 강화 가능하니 얻는 게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글쓰기 유용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먼저 저는 경험/노하우를 타인에게 도움을 줘서 나만의 가치를 제고하는 것입니다. 서두에 언급한 '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에서 본인 경험 / 노하우를 글쓰기를 통해 돈이 되는 활동으로 승화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유튜브 경우를 봐도 인플로언서 경우는 방송을 한 내용을 엮어 책으로도 출간하는 사례를 많이 봅니다. 크몽이라는 지식 플랫폼을 봐도, 특정분야에 해박한 개인들이 재능을 영상이나 (전자) 책을 통해 제3자에게 Selling 하는 구조도 확인 가능 합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타인에게도 공유하여 인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회사에서도 개발자인데, 본인이 주로 연구하고 관심 가져온 분야에 대해, 회사 게시판에 공유하는 분이 계시더군요. 조회수도 많아지고, 댓글로 궁금한 사항을 질의응답을 통해 자연스럽게 해당분야 전문가로 인정받는 경우도 봤습니다. 나중에 게시판 내 올렸던 글 기반으로 책으로도 출간을 고려하시더군요.  



저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기만의 서사 (narrative)를 정리하여 삶을 되돌아보는 것입니다. 이미 알고 있지만 사람의 기억은 유한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잊히게 됩니다. 세줄정도 요약해서 정리를 하면 나중에 기억을 소환할 때 왜곡이 없어질 수 있습니다. 저는 책을 읽으면 괜찮은 서적은 직접 블로그 혹은 브런치에 리뷰글을 올리곤 하고, 퀵하게 본 책에 대해서는 주요 생각 및 느낀 점을 스마트폰앱에 기억하곤 합니다. 나중에 업무를 할 때 문득 기록한 것을 사용할 때가 있더군요. 일을 착수하기 전에 모티브로 사용을 합니다. 제 생각도 글로써 표현을 해 놓으면, 이 부분이 시사점 / 고려사항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지속적으로 글쓰기를 해 놓으면 본인만의 레거시가 되면서, 아이디어도 풍부하게 됩니다. 커리어상으로 본인만의 이력도 틈틈이 업데이트해 놓으면 외부에서 좋은 오퍼가 입수가 되었을대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겠고, 힘들고 어려운 경우에 현재 상황을 고찰하고 치유해 나가는 과정도 기록해 놓으면 마음의 힐링도 가능합니다. (스트레스는 해소는 결국 표출이니까요)



마지막으로 글쓰기 위한 지속적인 학습까지 연계입니다. 글쓰기를 나만의 느낀 점을 소재로 할 수 있겠지만, 외부 트렌드/동향 기반으로 글쓰기를 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회사일을 해도 제안서를 작성하려면, 가설 기반으로 풀어나가기 위한 자료를 수집하게 됩니다. 나의 생각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 및 데이터가 되겠습니다. 타인에게 설명 / 설득을 해야 하므로, 틈틈이 학습도 요구됩니다. 늘 깨어 있어야 하며 최신 동향도 업데이트하는 습관이 글쓰기 습관의 강화로 이어지게 됩니다. 출퇴근 시에 SNS 및 주요 기사에서 나오는 유용한 메시지들을 보게 되면 기록을 해 놓고, 관련된 서적/소스를 찾아보는 습관이 있는데, 가끔은 팀리더나 유관부서 협업자가 업무 관련 문의를 하면 스크립+내 생각을 정리한 문서를 공유한 사례가 기억납니다.  




글씨기 자체는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단계적으로 접근하면 좋겠습니다. 바로 Heavy 하게 쓰는 것보다는 가볍게 일상의 경험을 기록한겠다는 생각이 중요합니다. 루틴화를 해서 특정 시간에는 글쓰기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생활이 익숙해지면 본인만의 테마를 정해 놓고, 인터넷 자료 혹은 서적을 이용해 학습 후에 글쓰기를 해보고, 학습 결과물을 기반으로 본인 생각의 관점을 기반으로 글쓰기를 해보는 것입니다. 점차 본인만의 관점의 글로 바뀌게 되는 단계가 되겠네요. 이런 글쓰기 활동 기반으로 나중에 책도 출간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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