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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ke Shin Feb 18. 2024

학습을 통한 자기 성장

부족함 인지하고 채우기

최근에 '커넥팅'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KT 부사장님이 쓰신 책인데, 커리어에 대한 채도 및 방향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가 흐름였습니다. 역량은 어느 분야에서도 충분히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능력, 전문성은 지속적 학습을 통해 달성된다는 언급도 합니다. 당연히 직장인이라면 인지하고 있는 바입니다. 학습에 대해, 학생 vs 직장인(직업인) 비교를 해보면 압박감은 학생 때 성적/진학으로 고조될 수 있지만 실제로 직장인 (직업인)에서 많이 해온 것을 경험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출처 : 교육부

이번주 연재는 학습을 통한 자기 성장입니다. 학습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릴 수 있지만, 주변에 성과 좋은 사람 혹은 유명인사(대기업 총수, CEO 등) 살펴보면 앎에 대한 갈망이 많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직면하고 현실을 생각해도 충분히 알 수 있겠습니다. 한 예로, 저 같은 경우는 지주사에서 생활하다가 사업본부에 담당급으로 오신 분이 있는데, 사업의 전반적인 영역을 알기 위해 매일매일 주요 보도서를 프린트해서 직접 손으로 필기를 하면서 알려고 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임원급이면 내려놓는? 느낌이 아닌가 했지만, 그분은 다르더군요.  저도 이런 모습/태도에 대해 자극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다시 앞서 말씀드렸던 '커넥팅' 서적에서 커리어 패스 / 커리어 포트폴리오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였습니다. 보통 커리어 패스 중심으로 요구되는 스킬/역량 개발을 하는데, 커리어포트폴리오는 '커리어패스'대비 적극적인 개념으로 요구되는 포지션을 대응하기 위해 본인이 가진 역량/전문성 조합하는 것입니다. 트렌드 및 현재 요구되는 영역에 대한 학습을 필요충분조건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현재에 편안한 삶 (Comfort zone)에 안주하면 학습이 없는 시간이 보내면 향후에 어떤 일이 발생될지는 예측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커리어는 미션을 성취하고 자유를 추구하는 과정이고,  자신의 커리어포트폴리오를 활용해

변화하는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 커넥팅 



매일매일 우리가 무엇인가를 해야 하는 경우도 살펴보고 고민해 보는 시간은 분명히 있습니다. 알아야 다음단계를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학습은 직장이나 개인생활에서 떨어뜨릴 수 없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외부의 요구사항으로 필히 해야 할 사항은 우선순위가 높은 경우에 해당하고, 개인적인 취미/관심사 경우는 우선순위는 낮을 수 있지만 삶의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경우로 생각됩니다. 다만 학습을 통해 내가 무엇인가 얻는다면 즐거움이 배가 되겠지요. 



학습분야는 제일 먼저 고려가 돼야 할 사항은 니즈겠습니다. [앞서 제3자에 의한 요청도 있겠지만] 본인 성장까지 이루 테면, 왜 학습을 해야 하는지 동기부여가 안되면 실행까지 이어지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직장을 다니면 본인이 맡고 있는 영역에 대해 심화학습 차원에서 학습을 할 수 있겠고, 개인적으로는 재테크 및 취미/여가 활동으로 책/인터넷/지인들 문의도 할 수 있겠습니다. 인생백세 시대가 도래가 되었는데, 삶의 효용성[즐거움 및 무엇인가 얻는 것]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간혹 주변을 보면 외국어를 배우는 분들도 있습니다. 영어 아닌 다른 언어인데요. 개인적으로 문의를 해보면 [직접 외국에서 사용할 기회는 없지만]  머릿속을 유연하게 하고 앎의 즐거움을 추구한다는 의견였습니다. 



학습 분야에 대해 선정을 하였다면, 중요한 것은 뭐니 해도 실행입니다. 

지난주에 실행의 중요함을 일깨우는 글도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https://brunch.co.kr/@goodlifestory07/85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하루 24 시간으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어떤 분은 시간의 효율성/효과성을 추구하여 하루에 48시간 보낸 것 같다는 분도 주변에서 흔히 보곤 합니다. 스스로 주어진 시간에 대해 선택과 집중, 완결성을 추구하다는 것으로 이해 가능 합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우리가 쓸데없이 보내는 자투리 시간 활용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예로 대중교통 타는 시간, 걸어가는 시간, 불필요하게 보내는 시간등을 생각하면서 적어보시면 은근히 소요되는 시간이 많음을 경험하셨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이 글을 집에서 쓰고 있지만, 어느 브런치 작가님은 출퇴근 시간[지하철]에서, 스크랩한 자료를 읽고 스마트폰 앱에 글을 작성하고 포스팅 한디고 합니다.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게 되면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더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도 보완해야 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결국 학습이란 부족함 부분을 인지해서 보완하는 활동이겠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것도 스스로 점검해 보고, 현실과 alignment가 되는지도 지속 고민이 필요합니다. 이론보다는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 중요하니까요. 앎의 부족함 부분을 항상 느껴야 발전적인 모습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성장 마인드셋을 생각하고 지속 학습 (이론 및 실제)을 하는 습관을 가져야겠습니다.



다음 주는 학습의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는데, '독서'에 대해 생각을 나눠볼까 합니다. 


그럼 한주 마무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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