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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명주 Apr 1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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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 출근길 버스 안. 뜨거운 콘크리트를 쏟아붓고 평평하게 고르면서 도로를 정비하는 사람들 풍경. 신선하면서 나도 뭔가 열심히 하고 싶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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