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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명주 Apr 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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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 전 1시간 걷기. 


짧은 숲길에 들어서서 새삼 그 풍경과 향기에 마음이 깨어나는 기분. 


시키지도 않은 마음 자가격리를 너무 오래 하고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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