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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오 Apr 27. 2019

맛은 인류 진화의 종합상품

맛을 알면 나를 찾는 지름길을 확보한다.

맛의 역사적, 문화적 이야기하면 쉽게 알아듣는다. 맛있게 먹는 방법도 쉽게 배운다.

맛은 누구에게나 관련이 있으나 관심이 없는 사람도 있다. 바쁜데 배고프면 맛있지!

맛의 이해를 통해서 맛의 구체적 의미를 거론하면 호기심을 가진다. 


맛이 몸과 마음에 영향을 주면서 맛의 위대함이 시작된다고 하면 의아해한다. 

잘 아는 이야기라고 한다. 맛은 매우 친숙한 상품이다. 

맛을 거론하면서 일구어지는 사업의 전체 산업의 40% 이상이다. 

이렇게 중요한 맛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배우기는 어렵다. 


맛은 그저 아는 것이고, 그저 즐기는 것이며 쉽고 가볍게 스치듯이 다루고 있다. 

맛이란 무엇인가? 삶이란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 

막연한 질문의 영역으로 묶이면서 맛을 탐구하는 것은 불문율로 되어 있다. 

맛을 찾는 것은 삶에서의 새로운 자신을 찾는 것이고, 

맛을 아는 것은 나의 구체적인 구조를 파악하는 것으로 맛은 종교와 철학 

그리고 과학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종합상품이다. 


인류가 찾아낸 행복의 분량이 맛으로 제일 많이 채워지고 있다.

종합상품의 기반은 행복이기에 맛이 주는 감동을 찾을 때마다 몸과 마음이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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