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체에 걸러
아픔은 천천히 가라앉고
따스한 순간들만
곱게 남았다
너를 다시 만나면
미소 지을 용기가
내 안에서
조용히 자라고 있다
삶의 순간을 기록합니다.때로는 마음을, 때로는 몸을 살피는 글을 씁니다.작지만 따뜻한 문장이,누군가의 하루에 조용히 닿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