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마음공간 Jan 21. 2017

도깨비 장난

눈물

도깨비 장난.
좋아하는 드라마 스타일이 아닌데 난 왜 멍하니 보고 있을까.. 숨어있던 감정, 생각치 못한 생각을 깨워서..??

그리고 왜이리 우는걸까..
9년 전 나를 바라봤다. 눈물이 났다. 서러움도 아니고 아련함도 아닌 것 같은데 눈물이 나네... 오랜만이다. 이런 감정.

오랫동안 묻어 놓은 감정을 헤집으며 새벽을 맞이한다. 어쩌면 난 이달안에 충동적인 결정을 할 수도 있겠구나...

작가의 이전글 상담대가를 만나다 1.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