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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뉘다,주워듣다,어질러지다,살림살이,오락가락,안절부절

맞춤법 오류 분석 91

by 안영회 습작

1. 나뉘다

동사 '나뉘다'는 낱말로 나누이다’의 준말이다.


2. 주워듣다

동사 '주워-듣다'는 [주워듣따]로 발음하며 다음 뜻을 지닌 낱말입니다.

귓결에 한마디씩 얻어듣다.

용례를 봅니다.

주워들은 이야기.


3. 어질러지다

동사 '어질러-지다'는 다음 뜻을 지닌 낱말입니다.

정돈되어 있던 일이나 물건이 뒤섞이거나 얽히다.

용례를 봅니다.

방에는 어질러졌던 술상은 다 치워져 있었고 자신은 이부자리 속에 있었다.


4. 살림살이하다

동사 '살림살이-하다'는 [살림사리하다]로 발음하며 다음 뜻을 지닌 낱말이다.

살림을 차려서 살다.

용례를 보자.

살림살이하는 솜씨가 좋다.


5. 오락가락하다

동사 '오락가락-하다'는 [오락까라카다]라고 발음하는 낱말이다.

용례를 보자.

그는 병원 앞에서 오락가락하며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6. 안절부절못하다

동사 '안절부절-못하다'는 [안절부절모타다]라고 발음하는 낱말이다.

용례를 보자.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며 안절부절못하다.


개인 기록

1. <오락가락하는 마음의 안과 밖이 맺는 관계>편에서 '오락가락하는'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2. <아이들 부모님에게 감정 카드를 추천합니다>편에서 '오락가락하는'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3. <모델을 그리기 전에 '생각의 종이'부터 준비하세요>편에서 '오락가락할'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4. <필요로 하는 것을 갖기 전에는 뭐가 필요한지 모른다>편에서 '안절부절못했습니다'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5. <인공지능은 언어적 일관성에 의존하는 새로운 지능이다>편에서 '알지 '주워들은'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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