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오류 분석
표준국어대사전을 찾아 보았다. 내가 오류를 범할 때 자주 쓰던 형태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같은’ 꼴로 체언 뒤에 쓰여
한동안 잊고 살았던 단어이 '체언'이란 말도 돌아본다.
형용사 '한결-같다'는 다음 뜻을 지닌 낱말입니다.
「1」 처음부터 끝까지 변함없이 꼭 같다.
「2」 여럿이 모두 꼭 같이 하나와 같다.
용례를 봅니다.
한결같은 마음.
독자들의 한결같은 반응.
형용사 '주옥-같다(珠玉같다)'는 다음 뜻을 지닌 낱말입니다.
주옥처럼 매우 아름답거나 귀하다.
한자 구성을 봅니다.
이어서 용례를 봅니다.
주옥같은 작품을 남기다.
형용사 '뚱딴지-같다'는 다음과 같은 뜻을 지닌 낱말입니다.
행동이나 사고방식 따위가 너무나 엉뚱하다.
용례를 봅니다.
뚱딴지같은 소리.
보아와 잠깐 장난을 치다가 돌아가는 욱이의 뒷모습을 보면서 기애는 이번에는 또 뚱딴지같은 생각을 하는 것이었다.
형용사 '불꽃-같다'와 부사 '불꽃같-이'는 모두 낱말이다. <항상 이기도록 도와주는 4가지 옵션>편에서 오류를 범했던 '불꽃같은'은 형용사 '불꽃-같다'의 변형이다.
1. 2023년 1월 23일에도 전에 쓴 글에서 '같은' 앞에 띄어쓰기를 빠뜨린 오류를 찾았다.
2. <잊어버린 나의 초심은 무엇인가?>편에서 '숙명 같은'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3. <두 번째, 세 번째 밀키트 요리 경험을 하고>편에서 '저 같은'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