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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리고 Aug 16. 2021

지나간 계절을 모르는 코스모스

가을


흐드러지게 피어난
지나간 계절을 모르는 코스모스


여름내 그을린 어깨를 겉옷으로 감싸 안고
한철 지난 마음을 삼켜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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