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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리고 Aug 23. 2021

여름의 끝, 가을의 시작

여름

계절의 끝자락이 아쉬운 나를 향해

계절이 시작됐다 말하며 웃는다


마주 보며 말이 없는 우리

빗방울만 토닥토닥 창을 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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