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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보랏빛 멍든 들꽃 한 송이휘청휘청 펄럭이다 똑 떨어진 꽃 잎 한장 아무도 보지 않는 밟힌 들풀 한 포기노파의 손에 쥔 텅 빈 바람 한 숨 엄마 손처럼 꺼칠한 나무 한 그루 파아란 바람 스미는 분홍빛 봄 따사로운 햇살 위두 눈만 꿈뻑 꿈뻑
[브런치 5년차 작가] [등단시인] [그냥 시]저자 [초중등논술국어강사] [중등대상 논술 재능기부자]따뜻하지만 사람을 바꿀 수 있는 글의 힘을 믿고 매일 쓰고 싶은 평범한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