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그림일기 - 산 하나 넘고~

220일. 숙제하나 끝마침.

by 그린제이

오늘 그동안 준비했던 공연이 무사히 잘 끝났습니다.

숙제를 하나 마친 듯하여 매우 홀가분합니다. :)

준비 과정에서 이러저러한 문제들이 발생하여 걱정을 좀 했지만 잘 마무리가 되어 기뻐요.

(확률적으로 시작할 때 문제가 생기면 꼭 마지막에 좋게 끝나는 경우가 많지는 않거든요 ㅎㅎ)

게다가 요즘 다시 확진자가 늘면서 취소되는 공연들이 생기는 와중에

무사히 공연을 관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되어 너무 다행이고 운이 정말 좋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많은 도움을 받은 덕분에 잘 마무리가 된 것 같아요. 고마운 시간들이었습니다.


어서 빨리 평온한 일상이 되어 걱정 없이 공연도 하고 보기도 하고

여러 명 모여서 수다도 맘껏 떨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끝날 듯이 끝나지 않은 이 시간들이 마치 꿈인 것처럼 깨었으면 얼마나 기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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