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2일. 천천히 가자.
정말 미친 듯이 바쁜 나날들이 수년간 있었습니다.
매번 오는 전화에 바쁘다는 말을 전하면 어느 순간 나만 바쁜 사람이 되기도 해요.
그것이 무척이나 열심히 사는 것 같기도 하지만 과연 그것이 열심히 사는 것인가 싶은 순간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엇인가 중요한 것을 놓칠 확률도 매우 높아져요. 하하하. (경험자 ㅜㅜ)
이제는 바쁘다는 말이 습관이 된 것 같기도 한데 물론 일의 특성상 일이 몰리는 시기가 있지는 말입니다. ^^
프리라 바쁘긴 바빠야 하는데… ㅋㅋㅋㅋ (삶의 딜레마)
그래도 습관 같은 바쁘다는 말을 그만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벌써 추워 추워했더니 가을도 떠밀려 빨리 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이제 단풍이 들기 시작한걸요.
저도 사실 그런 걸 지도 모르겠다 싶었습니다. :)
많이 바빠요?
가끔씩은 조금 천천히 걸어보기도 할까요?
가을도…
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