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5일. 엉엉
오늘 새벽 정말 무서운 꿈에 잠을 깼어요.
시계를 보니 아직 5:30분 …
사실 깬 순간에는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는데 꿈 생각이 생생하게 되살아나서 점점 더 무서워지는 거예요. ㅠㅠ
얼른 일어나서 모든 불 당장 켜기 실행!!!!
다시 자고 일어나 생각을 해 봤습니다.
왜 이런 꿈을 꾼 건지.. 정말 이야기가 말도 안 되는 줄거리를 가지고 있어서 ㅠㅠ
엉엉.
최근 ‘Wednesday’를 본 것이 원인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웬즈데이가 무서웠냐고요?
네.. 저는 중간중간 못 본 장면들도 많았습니다. -0-
ㅠㅠ 나란 인간.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