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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린제이 Feb 22. 2023

하루 한 장, 그림일기 - 라일락

643일. 또 봄 이야기

매해 봄이 되면 꼭 한 번씩은 라일락을 그렸던 것 같은데 이번은 좀 이르게 라일락입니다. :) 올해는

 라일락 화분을 꼭 하나 사고 싶은데 꽃을 피우는 나무는 좀처럼 키우는 것이 어려워서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이미 동백을 저 세상으로 ㅠㅠ)


가만 보니, 벚꽃은 눈에 가득 고여 시선을 달리 하지 못하는 것 같고

바람에 실려오는 꽃향은 향이 흐르는 곳에 시선을 돌리게 하는군요.


 그 향이 날아오는 곳을 알았는데 올해는 어디에서 문득 만나게 될지 궁금하네요.


(라일락 키우시는 분 계시나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ㅎㅎㅎㅎ)


리을 ㄹ - 라일락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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