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2일. 화가 나진 않지만 이해 안 되는 부분이 많다.
기다림의 시간이 지나갑니다.
의자 AS를 신청한 지 17일이 지났군요.
AS요청이 많아 시일이 오래 걸리는 것, 그럴 수 있습니다.
다만, 그것을 진행하는 태도에 대해 슬슬 뿔이 나려 하네요.
우선 처음 안내할 때는 수도권은 2주/지방은 2~3주가량 소요된다고 했고 기사님이 방문 전날 연락해서 일정조율을 할 거라고 했습니다.
1. 방문전날 일정조율을 하면 다음 날 일이 있는 사람은 어떻게 하는 걸까? 의문이었지만 그렇다고 하니 기다려보기로 합니다.
2.2주가 지나도록 연락이 없어 문의를 넣었는데 마치 AI가 답변하는 듯한 메시지어서 대표전화로 전화를 했더니 ‘톡문의’로 전면 개편을 했다는 안내가 나옵니다. -0-
3. 방문요청이 많아 시일이 지연되고 있다는 톡이 옵니다. 아주 형식적인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메시지와 함께
4. 이번주 내로는 방문을 한다고 했는데 여태껏 연락이 없군요.
30만 원이 넘는 의자를 판매하는 회사가 가질만한 AS 시스템은 확실하게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 AS요청이 많다? 의자에 문제가 많다는 뜻이거나 AS를 담당하는 인원이 매우 부족하다는 의미일 테죠.
인원이 부족하고 일이 많다는 것은 과잉업무를 진행할 확률이 매우 높다는 뜻이기도 할 텐데…
2. 일정이 지연되면 연락을 미리 줘서 양해를 구해야죠. 기다리는 고객에 대한 이해도가 없다고 보이네요.
3. 전화응대를 하고 톡으로만 응대를 하면서도 답이 매우 늦습니다. 하루는 그냥 답이 안 오고 지나간 경우도 있었는데 다음 날이라도 응대를 해줘야 하는 것 아닐까요?
슬로건이 ‘의자에 앉지 마세요. …. 에 양보하세요’ 더니…. 슬로건에 맞춰 의자에 앉을 수가 없군요. ㅋㅋ
적어도 일정지연이 되면 미리 연락해서 양해만 구해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텐데 그 작은 차이를 무시하다니
의자 구매 때만 해도 굉장히 좋은 이미지였는데 기업에 대한 신뢰도가 바사삭 부서지는 중입니다.
이번주가 그냥 지나가면 흑화 할지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