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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화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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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다
Apr 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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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었어.'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인 걸.'
'상대방이 먼저 잘못한 거야.'
모진 세상 속에서 나를 지켜내는 것은 좋지만 그래도 내가 잘못한 것들을 정당화하려 하지 않기를.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었던 그릇된 행위들에 대해서 애써 합리화하고 외면하려 하지 않기를.
청산하지 않은 부끄러움은 그림자처럼 내 뒤를 따라다닐 테니, 부디 그 무거움을 내 삶에 쌓아두려 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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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합리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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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계절을 너와 걷고 싶다 (컬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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