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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리다 Oct 07. 2020

모든 것이 예쁘기만 하다.


부모가 갓난 아기를 보는 마음과 비슷하다고 해야 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걸까. 이 마음에 한 사람을 담고 있으니 그 사람이 무엇을 하던간에 내 눈에는 모든 게 그냥 다 예뻐보이기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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