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다는 말을
하는 사람을 가까이 두라
그는 당신의 존재를
귀하게 여기는 사람이다.
미안하다는 말을
하는 사람을 가까이 두라
그는 자신의 자존심 아래에
당신을 두지 않는 사람이다.
작은 것 하나라도 그대에게
건네는 사람을 기억하라
그는 받는 은혜가 있으면
온당히 갚을 줄 아는 사람이다.
또한 당신과의 추억을
즐거이 이야기하는 사람을
가까이에 두라
그는 시간이 흘러도
당신에게 미소를 지을 사람이다.
그리고, 그리고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당신 스스로가
그런 사람들을 옆에 둔 것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어라.
서로를 비추는 별처럼
그대도 아름다운 사람으로 남아
곁에 있는 모든 이들의
자랑이 되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