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놀던 중에 선생님께 물었다. "일광욕은 햇빛으로 하는 거고 만약 월광욕이 있으면 달빛으로 하는 거예요?" 선생님께서 "그런가?" 하셨다. 나는 밤에 방에서 커튼을 열고 월광욕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 00 이가 00 이를 오랜만에 봐서인지 나는 신경도 안 썼다. 나는 너무 기분이 상했다.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치, 나랑은 단짝 하자고 해 놓고서.' 그래도 같이 놀 친구 00 이가 있어서 다행이다.
(중략)
만약 그 친구까지 놓치면 속상할 테니, '소 잃고 외양간 고치다'처럼 되지 않도록 00에게 잘해줘야겠다.
오늘은 엄마가 회사 간 날이었다. 엄마 첫 회사 가는 날인데 걱정이 된다.
나는 방학 계획표 쓰는 게 어렵다. 어느 정도 어렵냐면 이 정도, 강아지 똥 치우는 것보다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