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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 무쌈말이~ 알록달록 꽃놀이~

밥상위의 건강한 꽃말이

닭가슴살 무쌈말이~ 알록달록 꽃놀이~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같은 날은 시원한 음식과 새콤달콤한 음식만 찾게되요. 무쌈만 있으면 집에 있는 여러 종류의 채소를 넣어 도르르~ 말아 상차림 해보셔요. 밥상위에 알록달록한 꽃이 활짝 펴 눈과 입을 즐겁게 합니다. ㅎㅎ



[레시피순서]



재료: 닭가슴살 2조각, 무1/2개, 파프리카(삼색)과 오이&부추 약간씩

닭가슴살 삶을때: 물500cc, 맛술2T, 월계수잎3장, 통후추약간

단촛물: 물2, 설탕1, 식초1, 소금1큰술

겨자소스: 연겨자3T, 레몬즙1T, 다진마늘1T, 사과발효액5T, 바나나식초4T


무는 깨끗히 씻어 껍질을 벗겨 슬라이스칼 0.1mm로 맞추어 얇게 쓱쓱~~ 밀어줍니다.



금방 썰어진 무. 편리한 대신 항상 손 조심 해야합니다.



끓여서 식혀놓은 물에 설탕, 식초, 소금을 넣어 새콤달콤한 단촛물을 만들어줍니다.



뜨거운 물에 소독해놓은 바짝 마른 유리병에 썰어놓은 무를 차곡차곡 담은 후 단촛물을 부어줍니다.

하루정도 무에 새콤달콤한 간이 배여들게 숙성시켜줍니다. 무쌈은 조금 많은 양을 만들어 삼겹살 구워먹을 때 곁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냄비에 닭가슴살과 닭가슴살이 잠길 정도의 물을 부은 후 월계수잎, 맛술, 통후추를 넣어



닭가슴살을 삶아줍니다. 닭가슴살이 익으면 채반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분량의 재료를 골고루 섞어 겨자소스를 만듭니다.



닭가슴살은 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어줍니다. (손으로 찢어도 됩니다.) 파프리카는 속을 도려내고 얇은채로~

오이는 껍질채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 반으로 갈라 숟가락으로 속을 긁어 내어 파프리카와 같은 사이즈로 맞추어 채로 썰어줍니다. 부추는 깨끗히 다듬고 씻어 소금 넣은 끓는 물에 살짝만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줍니다.




도마나 넓은 쟁반위에 단촛물을 제거한 쌈무를 한개씩 펴놓고 닭가슴살과 채소를 넉넉하게 올린 후 도르르~ 말아 데친 부추로 묶어주면 닭가슴살 무쌈말이 완성입니다~ ㅎ



도르르~~말아 데친 부추로 묶어주면 닭가슴살 무쌈말이 완성입니다~ ㅎ



새콤달콤한 무쌈에 여러종류의 채소만 얹어 돌돌 말아도 맛있습니다~



한쟁반 가득 담은 화려한 무쌈말이 톡 쏘는 겨자소스에 찍어 먹으면



입안가득 아삭아삭 씹히는 야채와 새콤달콤함. 코끝이 찡 하면서 눈물이 빙도는 겨자소스 맛에 정신이 번쩍~

나른하면서 입맛까지 없는 요즘,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알록달록 밥상위의 꽃~ 닭가슴살 무쌈말이 어떠세요~^^





<푸른별이의 더 다양한 레시피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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