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하이쿠5,7,5 17자의 정형시
연말 클래식 혼자 보기 아깝다 달은 떠있고
왕자와 공주 공주는 행복했나 뒤늦은 의문
앙상한 가지 봄을 기다리는가 겨울 해질녘
통화연결음 생각이 멀리 간다 한기 스미고
두 손 모아도 강물은 흘러가고 새들은 난다
살아야 할 이유를 알기 위해 글을 씁니다. 짧으나 느낌 있게 나아가 인생을, 온 우주를 담기 위해 노력하고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