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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으나 7

시, 하이쿠

by 너무강력해






잠이 들었지 다투는 고양이들 바라보는데












찾아온 달빛 그림자 데려왔네 차릴 것 없고












알아줘야지 벼룩의 노력만은 뛰어야 벼룩












열일곱 자만 열일곱 자 생각만 밥때 지나고












한 권의 책은 한 사람의 인생을 쥐고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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