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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감성인간 Apr 14. 2020

본질과 성과는 목표로부터 시작한다

잠재의식의 실현 가능성을 나의 변화를 통해 증명하고자 함

본질 성과는 목표로부터 탄생한다.


우리가 사는 자발적 재무상태에서 목표 설정이란 매우 어려운 난제에 속할 수 있다고 속임 당해왔다. 하다못해 작심삼일에 불과한 다이어트를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 수두루 빽빽하다.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인간은 본래 게으른 본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가령, 매일 월급에서 차감되는 카드빚, 어디다 사용한지도 모른 채 찍히는 숫자, 통장에 적힌 범접할 수 없는 가계대출 등등 그렇게 소비와 채무에 대해 무뎌지기 시작한다.


버드대 심리학연구소에서 50년간 진행한 실험의 결과에서도 퇴직 후 부와 명예를 누리는 3%의 상류층 노인은 젊었을 때부터 꿈과 목표를 글로 적고 행동으로 옮긴 사람들이었다고 한다. 그만큼 꿈과 목표를 구체적으로 적고 노력을 기울인 사람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


구하면 구할수록 시야의 폭이 넓어지며 구체적 실행에 옮길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낼 수 있다. 세상은 풍요롭다. 단군이래 돈을 가장 잘 벌 수 있는 시대란 말이 괜한 말은 아닐 것이다.  바라는 대로 이룰 수 있는 확실한 근거는 이기적 유전자에서 말한 바와 같이 확장된 표현형을 통해 유전자는 외부적 환경 요인까지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그것을 의지 혹은 카리스마라고 말한다.


브루스 립튼 교수는 '잠재의식'의 무한한 가능성을 설파한다. 인류가 생활 범위 내에서 사고 과정을 위하여 사용하는 뇌의 용량은 고작 5%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나머지 95%는 잠재의식으로 내재되어 있다. 잠재의식을 깨우치기 위해서 우리가 근육을 쓰는 것과 같이 지속적인 사고 과정의 반복을 통해 기정 사실화를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쉽게 표현하자면 아직 이뤄지지 않은 사실에 대해 무한한 바람을 통해 실제 사실로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인간은 가지고 있다는 것과 같다. 


립튼 교수는 이 세상과 인간에 대해 파동으로 구성되어 있다고도 한다. 이 말은 즉슨, 우리를 구성하는 몸의 형체는 객관적 사실에 가깝지 않다는 말이다. 인류는 기력과 같은 파동의 영향력에 자극을 받고 있으며 몸의 형체는 이 파동의 수신과 발신을 위해 쓰이는 단순한 도구에 불과하다는 말이다. 이러한 의미는 우리가 객관적 사실로 깨우칠 수 없는 '기력' 혹은 '기운'과 같이 과학적 사실로 입증할 수 없는 것들을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사람에게는 반드시 기운이 있다. 앞서 말한 것과 같이 그 기운을 통해 인간은 사실을 변화시킬 수 있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무한한 잠재의식과 가능성을 토대로 현재의 삶을 바꿔갈 수 있는 자주적 사고를 통한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지구 상의 유일한 생물체다. 


여전히 나는 '기력'과 '기운'을 믿고 있다. 부정적 사고 과정과 의식은 부정적 결과를 만들고 이 부정적 의식들은 타인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한다. 가령 톰슨가젤과 같은 초식동물이 사자와 같은 맹류를 처음 인지했을 때 회피할 수밖에 없는 인지과정 없이 표현되는 원초적인 느낌 말이다. 


이처럼 나는 파동으로 이뤄진 세상 가운데 강하고 긍정적인 사고 과정을 통해 좋은 기운을 느끼고자 한다. 그 긍정적 기운과 기력을 통해 나의 삶을 바꾸려 노력하고자 한다. 삶의 변화는 오롯이 나의 자주적인 행동과 사고에 달려 있으며 얼마든지 변화시킬 수 있다는 석학의 통찰력들로 인해 가능성의 설렘을 느끼는 요즘이다. 


본질과 성과는 목표로부터 시작한다. 꾸준하고 반복적인 학습과정과 인지적 사고를 통해 본질과 성과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굳건히 믿고 있다. 그리고 그 가정의 대표적인 사례로 나의 변화를 통해 주변인들에게 값진 지식을 공유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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